딸기 특징,건강,요리,품종 소개
딸기 특징
딸기는 쌍떡잎식물의 이 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혹은 그 열매입니다. 딸기는 꽃받침 부분이 과육으로 자라난 헛열매로 과육은 식용합니다. 딸기의 진짜 열매는 과육 부분이 아니라 씨처럼 생긴 부분이라고 합니다. 딸기는 특유의 단맛과 상큼함, 부드러움의 조화가 좋은 열매입니다. 딸기는 건강에도 좋은 편으로 100g당 비타민 C 함유량이 62mg으로 레몬보다 높다고 합니다. 딸기의 단점은 냉동 보존이 아닌 한 오래 보존하기 어렵습니다. 철을 잘 타기 때문에 바나나처럼 자주 먹기 어렵습니다. 딸기는 연중 내내 기온이 20도를 넘으면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보존하게 되면 당도가 점점 떨어져서 2~3일만 지나도 거의 맛이 밋밋해지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단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트나 시장에서 떨이로 파는 딸기의 경우 작은 사이즈 위주라 먹기도 불편하고 상기한 대로 당도가 점점 떨어지는 것들이라 사자마자 바로 먹어야 합니다. 상온에서 보관하기 힘들 경 우에는 설탕을 첨가하여 딸기주스나 딸기우유를 만들어 먹을 수 도 있습니다. 혹은 싱싱한 달기를 썰어서 지퍼백에 얼려놓으면 오래 놔두고 먹을 수도 있습니다. 딸기를 씻을 때는 소금물로 재빠르게 헹구면 좋다고 합니다. 소금 대신 식초를 탄 물이어도 괜찮습니다. 식초와 소금 모두 소독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딸기의 영양가
딸기는 영양 및 건강 측면에서 볼 때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당도가 비교적 높은 개량종 기준으로 100g당 칼로리가 경이로운 36kcal로, 여타 과일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의 함유량도 높은 편이어서 소염 및 진통작용을 하는 메탈 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고 고혈압, 당뇨, 비만, 심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딸기는 달콤한 맛을 가졌음에도 칼로리가 상당히 낮습니다.
딸기를 다양하게 먹는 방법
중화권에서 딸기로 만드는 간식 중 하나인 탕후루가 있습니다. 딸기는 우유에 타 먹을 수도 있어서 딸기우유가 대표적입니다. 또는 케이크 위에 올려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케이크의 꽃이며, 케이크 장식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열매입니다. 중국에서는 사과와 수박 다음으로 인기 있는 과일이라고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딸기와 연유를 함께 진열하는 가게도 많다고 합니다. 딸기에 연유를 짜서 발라 먹는 등 딸기에 곁들여 먹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호텔에서는 겨울~봄철에 딸기 뷔페를 하기도 합니다. 오래 보존하기 어려운 딸기를 잼으로 만들어 딸기 잼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딸기의 여러 가지 품종
딸기는 품종이 정말 많은 열매 중 하나입니다. 딸기, 브리거스 티 딸기, 사향 딸기, 알프스 딸기, 땃딸기, 만주 딸기, 능향 매, 칠레 딸기, 펜타곤 딸기, 루시 딸기, 태평양 딸기, 샌드위시 딸기, 버지니아 딸기, 섬 세초 매, 서남초 매, 동방초 매, 카스카 딸기, 코마 룸 딸기, 베스 카나 딸기 등 종류가 정말 많은 열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일본 딸기를 교배한 "설향"이라는 품종이 많이 재배된다고 합니다. 설향 외에도 매향, 금실, 죽향 등 다른 품종들도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아리향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아리향은 크기가 설향보다 1.5배 커서 대왕 딸기라고도 부릅니다. 또, 논산딸기시험장에서는 일반 딸기의 두배 크기인 킹스베리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일본에서의 대표적인 딸기 품종은 아키히메와 레드펄이라고 합니다. 아키히메는 부드럽고, 레드펄은 단단한 딸기라고 합니다. 사계성 딸기의 품종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 딸기는 겨울 동안 추위를 거쳐야 꽃눈이 생기고, 봄에만 꽃이 피지만 사계절 꽃이 피는 딸기도 있다고 합니다.
딸기 소감문
이번시간에는 딸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딸기는 우리가 흔히 겨울철에 무조건 먹어야 하는 열매입니다. 딸기의 종류가 무수히 많은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 종류의 딸기를 한 번에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번 겨울철에도 많은 딸기가 나와서 많이 재배되면 좋겠습니다.